롯데 샘슨 연봉 소개 키 국적

 

롯데 용병 투수, 아드리안 샘슨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지난 번에 롯데 타자 용병, 마차도에 대해 알아본 적이 있죠. 오늘은 롯데의 또 다른 신입 외국인 용병, 아드리안 샘슨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롯데 마차도 소개 연봉 키 국적

롯데가 초반에 연승 행진을 하더니 최근 모습은 그닥 좋지 못하죠. 끝내기 보크 패배도 당하고 다시 하락세를 보이는 것은 아닐까 롯데 팬들이 많이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롯데의 현재 가지고 있는 문제가 바로 선발진의 문제인데요. 이러한 선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용병 투수를 두명 데리고 왔는데 오늘 소개해드릴 선수가 그 중 한 선수인 아드리안 샘슨입니다. 

아드리안 샘슨은 최근에 부친상으로 미국을 다녀와 2주 간 자가격리 중에 있습니다. 팀의 핵심 중에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용병 투수가 몇 주간이나 자리를 비운다는 것은 롯데 입장에서는 아주 치명적인 일이죠. 

그럼 아드리안 샘슨 선수가 과연 어떤 선수이고 어떤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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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안 샘슨 프로필

생년월일 : 1991년 10얼 7일

국적 : 미국

키 : 189cm

체중 : 95kg

포지션 : 투수

투타 : 우투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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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안 샘슨 커리어

대학 야구를 하던 샘슨은 2011년 드래프트 16라운드, 마이애미에 지명됐지만 마이애미와 계약을 하지 않고 대학 야구를 계속 하는 것을 선택합니다. 2012년, 대학야구에서 13승 0패, 즉 무패를 기록하였고 평균 자책점 1.36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보여주었고 그 해, 드래프트 5라운드에서 전 강정호의 팀인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지명됐습니다. 

피츠버그로 간 아드리안 샘슨은 자리를 잡지 못했고 2015년에 시애틀로 트레이드 됐습니다. 2015년에는 좋은 성적을 보이지 못했지만 2016년에 트리플A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도 받았습니다. 데뷔전에서 4.2이닝 4실점 패전투수가 되었고 그 이후 팔 수술을 받으면서 2016년에 더이상 공을 던지지 못하였습니다.

2016년 11월, 텍사스 레인저스가 웨이버 클레임을 걸어 샘슨은 텍사스로 이적을 하게 되었지만 부상으로 인해 마이너 8경기 출전한 것이 다였습니다. 2017년까지 부상으로 고생한 샘슨은 2018년에 트리플A에서 기록은 126.2이닝 3.77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9월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샘슨은 빅리그에서 5경기 3패, 23이닝 4.3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018년 시즌 후 논텐더로 풀린 샘슨은 그 해 12월에 마이너구단인 내슈빌 사운즈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2019년 4월에 메이저리그에 다시 콜업된 아드리안 샘슨은 전반기에는 괜찮은 활약을 보였지만 후반기에 완전히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선발 투수 로테이션에서도 제외되며 불펜에서 패배조 역할을 맡게 됩니다. 후반기 성적만 보면 16경기 3패, 9.1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고 2019년 시즌 최종 기록은 125.1이닝 6승 8패 5.89 ERA 를 기록했습니다. 

2019시즌 종료 후 샘슨은 대한민국의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롯데에 합류 후 5월 6일, 투병 중이시던 샘슨의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샘슨은 미국에 다녀온 후 2주 간 자가격리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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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안 샘슨 연봉

아드리안 샘슨은 롯데와 계약금 33만 9700달러, 연봉 50만 달러 등 총액 83만 9700만달러에 계약을 했습니다. 

아드리안 샘슨의 연봉 50만 달러를 현재 환율로 환산하게 된다면 6억 1450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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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롯데 아드리안 샘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직 KBO리그에서 얼굴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샘슨, 어서 돌아와서 롯데의 든든한 선발원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리그 초반부터 샘슨에게 안좋은 소식이 있었는데 이제는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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