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 종류 알아보자
배관에는 다양한 유형의 밸브가 사용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다양한 밸브 종류와 밸브 기능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그 전에 밸브가 무엇인가에 대한 밸브 정의를 알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밸브 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밸브는 유체 흐름을 열거나 닫거나 부분적으로 막음으로써 유체의 흐름을 조절하고 제어, 또는 지시하는 장치입니다. 더 단순하게 말하자면 시스템 또는 프로세스 내 유체의 흐름과 압력을 제어하는 장치입니다.
배관에서는 요구 사항에 따라 다음 유형의 밸브들이 사용 됩니다. 배관 시스템에서 밸브 비용은 전체 배관 비용의 최대 20~30%입니다.
다양한 밸브 종류
게이트 밸브
글로브 밸브
플러그 밸브
볼 밸브
버터플라이 밸브
니들 밸브
핀치 밸브
감압밸브
게이트 밸브
 |  |
게이트밸브는 모든 공정 플래늩에서 가장 일반적인 유형의 밸브입니다. 유체 흐름을 시작하거나 중지하는데 사용되는 선형 모션 밸브입니다. 밸브가 작동되거나 멈출 때는 완전히 열려있거나 또는 완전히 닫혀있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게이트 밸브는 공기, 연료 가스, 급수, 증기, 윤활유, 탄화수소와 같은 거의 모든 유체 흐름에 사용됩니다. 게이트 밸브는 이러한 유체를 완벽하게 잘 차단합니다.
글로브 밸브
 |  |
글로브 밸브는 유체 흐름을 중지, 시작 및 조절하는데 사용됩니다. 이것은 흐름 제어가 필요하고 누출 방지가 필요한 시스템에 사용이 됩니다. 글로브 밸브는 게이트 밸브에 비해 더 나은 차단 기능을 제공하며 게이트 밸브보다 가격이 비쌉니다.
체크 밸브
 |  |
체크 밸브는 배관 시스템의 역류를 방지하는 밸브입니다. 파이프라인을 통과하는 유체의 압력으로 밸브가 열리고 유량이 흐름이 바뀌면 밸브가 닫힙니다.
플러그 밸브
 |  |
플러그 밸브는 흐름을 멈추거나 시작하기 위해 테이퍼형 또는 원통형 플러그를 사용하는 1/4 회전 로터리 모션 밸브입니다. 디스크는 플러그 형태이며 흐름을 통과하는 통로가 있습니다. 온-오프 스톱 밸브로 사용되며 밀착 차단 기능을 제공하는 플러그 밸브는 진공, 고압 및 고온 응용 분야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볼 밸브
 |
볼 밸브는 1/4 회전 로터리 모션 밸브로 공 모양의 디스크를 사용하여 흐름을 멈추거나 시작합니다. 대부분의 볼 밸브는 퀵-액팅 타입으로 밸브를 작동시키기 위해 밸브 핸들을 90도 회전시켜야 합니다. 볼 밸브는 크기와 정격이 같은 게이트 밸브보다는 작고 가볍습니다.
버터플라이 밸브
 |  |
버터플라이 밸브는 1/4 회전 로터리 모션 밸브로 유량을 정지, 조절 및 시작하는데 사용이 됩니다. 버터플라이 밸브는 원형 몸체가 짧습니다. 그리고 콤팩트하고 가벼운 설계로 다른 밸브에 비해 공간이 덜 필요합니다.
니들 밸브
 |  |
니들 밸브는 유량을 또는 흐름을 차단 및 개폐하는 밸브입니다. 크기가 작고 조립이 간편하며 기체, 액체의 미세한 유량을 정확하고 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조절 나사의 회전 운동이 니들 부에서는 직진 운동으로 바꾸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핀치 밸브
 |  |
핀치 밸브는 클램프 밸브라고도 합니다. 유체의 흐름을 시작, 조절 및 중지하는데 사용이 됩니다. 유체를 제어하기 위해 핀치 튜브 및 핀치 메커니즘이라고도 하는 고무 튜브를 사용합니다. 핀치 밸브는 슬러리, 다량의 부유 물질이 포함된 액체 및 공압으로 고체 물질을 전달하는 시스템의 처리에 이상적입니다.
감압밸브
 |  |
과압 발생 시 또는 진공 발생 시 장비 또는 배관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감압 밸브또는 압력 안전 밸브가 사용됩니다.
밸브 기능
밸브는 배관 시스템 내에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1. 유체 흐름을 중지 및 시작합니다.
2. 유체 흐름을 조절합니다. 일부 밸브는 전체 개구부의 열린 퍼센트에 따라 유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3. 유체 흐름의 방향을 제어합니다. 멀티 포트 밸브를 사용하면 유체가 흐르는 방식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4. 배관 시스템 내 유량 또는 압력을 조절합니다. 자동 제어 밸브 중 일부는 개폐를 조정하여 시스템 내에서 흐름과 압력을 유지합니다.
5. 배관 시스템 및 장비의 압력 또는 진공을 줄입니다.
이상으로 밸브 종류에 대한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