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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Match Preview

노리치시티 vs 에버튼 프리뷰!

by TrentK 2020.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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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치시티 vs 에버튼 프리뷰!

일시 : 6월 25일 목요일 02시 00분

장소 : 캐로우 로드


노리치시티는 강등권을 피하기 위해 에버튼을 홈으로 불러들여 승점 3점을 얻어내길 원할 것입니다. 노리치시티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중단됐던 리그가 재개 후 사우샘프턴을 만나 3-0 대패를 당했습니다. 반면 에버튼은 현재 리그 1위의 리버풀을 만나 머지사이드 더비를 펼쳤으며 양 팀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매치 프리뷰

많은 팬들이 중단 됐던 리그가 재개가 되면서 많은 기대를 하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노리치는 홈에서 사우샘프턴과 경기를 하였지만 3-0으로 대패하면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우샘프턴 패배로 인해 더욱 더 강등권에서 탈출하기가 힘들어 졌으며 19위 아스톤빌라와 승점 5점차, 18위 본머스와 6점차가 나고 있습니다. 


이번 패배로 노리치시티는 프리미어리그 7경기에서 5번의 패배와 단 1번의 승리 밖에 없습니다. 잔여 시즌 기간 동안 노리치시티의 목표는 매 경기 승점을 1점이라도 얻어내는 것입니다. 현재 노리치시티의 감독은 본인들의 공격력에 많은 우려를 하고 있으며 최근 7경기에서 득점이 단 2골 밖에 없습니다. 


득점력은 현재 리그 꼴지이며 득점력 빈곤을 개선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노리치시티가 한 경기에서 2골 이상을 넣은 경기는 이번 시즌에서 6경기가 있으며 그 중 한 경기가 바로 다음 상대인 에버튼도 있습니다. 노리치시티는 에버튼을 상대로 구디슨파크에서 2-0 승리를 얻어냈었습니다. 


그 이후로 에버튼은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새로운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가 에버튼 감독으로 부임을 하고 마르코 실바를 해고했으며 그 이후로 순위가 한 단계 한 단계 올라갔습니다. 


전이나 지금이나 에버튼이 여전히 기다리고 있는 것은 바로 머지사이드 더비 승리 입니다. 바로 직전 경기였던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거의 승리에 근접하였지만 하지 못하면서 장기간 동안 리버풀을 상대로 승리가 없습니다.


에버튼은 이번 시즌 리버풀이 승점 3점을 얻어내지 못한 3팀 중 한팀이 되었지만 여전히 에버튼은 이번 경기 승점 3점을 가져가지 못한 것에 많은 아쉬움이 있을 것입니다. 에버튼은 이제 다시 유로파리그 진출을 위해 순위 경쟁을 해야합니다. 하지만 울버햄튼과 크리스탈팰리스가 주말에 승리를 하면서 더욱 격차를 벌렸고 현재 7위 셰필드와는 승점 6점 차이가 납니다. 남은 경기를 생각하면 이번 노리치 시티 전 승리는 꼭 필요합니다.


현재 에버튼의 순위는 12위 이며 최근 리그 4경기 동안 승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도 역시 에버튼은 원정 경기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여주며 최근 모든 대회 원정 6경기에서 1승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에버튼은 수비 쪽에서 불안을 보이면서 최근 리그 원정 14경기에서 클린 시트가 없는 점도 문제입니다.



팀 뉴스

노리치시티에서는 마르코 스티퍼만이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을 받으면서 다시 복귀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노리치 감독은 사우샘프턴과의 경기 전에 인터뷰에서 그랜트 핸리, 짐머맨 그리고 샘 바이람이 잔여 경기에서 결장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에버튼 또한 부상자들이 있습니다. 예리 미나와 테오 월콧이 다음 달 전까지는 복귀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며 지브릴 시디베 역시 아직 회복이 되지 않아 머지사이드 더비를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센크 토순과 장-필립 지바망은 장기 부상으로 이탈해 있으며 파비안 델프 역시 근육 문제로 출전하지 못합니다. 


안첼로티 감독은 머지사이드 더비 경기에서 유스 출신인 안토니 고든을 선발 출전 시켰지만 이번 노리치시티와의 경기에서는 고든 대신 시구르드손이 선발 출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노리치시티 예상 라인업

크룰, 아론스, 고드프레이, 클로제, 루이스, 부엔디아, 맥클린, 트뤼불, 칸트웰, 푸키, 드리미치


에버튼 예상 라인업

픽포드, 콜먼, 킨, 홀게이트, 디뉴, 이워비, 데이비스, 고메스, 시구르드손, 칼버트-르윈, 히샤를리송


이상으로 노리치시티 에버튼 프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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