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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Premier League

파우 로페즈를 원하는 토트넘, 수비력 강화에 열중하는 올리버 스킵

by TrentK 2020.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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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 로페즈 영입을 원하는 토트넘

스페인 언론인 Deportivo는 토트넘 훗스퍼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파우 로페즈를 AS로마로부터 다시 데려오는 것을 원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하지만 파우 로페즈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런던 라이벌팀인 첼시와 웨스트햄과의 경쟁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5살의 로페즈는 2016-17시즌에 토트넘으로 임대 합류를 한 적이 있지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아래에서 단 1경기도 뛰지 못하였습니다. 그는 리저브 팀에서 7경기를 뛴 것이 다이며 8골을 실점하였습니다. 


그 이후로 로페즈의 커리어는 활짝 피기 시작했습니다. 로페즈는 레알 베티스 주전 선수로 도약을 하였으며 35경기 출전하여 10개의 클린시트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AS로마로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 20M 파운드 돈으로 이적하였습니다. 이번 시즌 그는 34경기에서 9개의 클린시트를 기록 중에 있습니다.


파우 로페즈는 이제 다시 한 번 런던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토트넘이 로페즈를 다시 영입하길 원하며 반면에 첼시와 웨스트햄 역시 스페인 출신의 로페즈 영입을 위해 계속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AS로마는 그의 이적료로 적어도 36M 파운드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말 파우 로페즈가 40M 파운드의 가치일까?

아마도 아닐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재정적으로 문제가 될 수도 있는 점 역시 고려하면 토트넘과 웨스트햄은 골키퍼 영입을 위해 그렇게 많은 돈을 투자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첼시는 반면에 아마 시도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휴고 요리스가 토트넘의 수문장 및 주장으로 자리를 단단히 하고 있으며 여전히 믿을만한 선수입니다. 파비안스키 역시 웨스트햄에서 최고의 선수 중 한명입니다. 


하지만 첼시는 골키퍼가 필요합니다. 케파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로페즈의 금액을 충분히 투자할 수 있는 돈이 있습니다. 과연 로페즈가 그만한 가치가 있을지는 여전히 지켜봐야 할 사항입니다. 



올리버 스킵의 수비력 강화를 도우고 있는 조세 무리뉴

토트넘 훗스퍼의 감독, 조세 무리뉴는 훈련장에서 해리 윙크스와 올리버 스킵의 수비적인 부분에서 계속해서 열중하고 있다고 Football London은 보도하였습니다. 


윙크스는 이번 시즌 무리뉴 아래에서 핵심 역할을 지금까지 해왔습니다. 하지만 수비적으로 그가 항상 좋지는 못했습니다. 올리버 스킵은 토트넘 1군팀 스쿼드에 이번 시즌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둘은 분명 볼을 소유하는 부분에서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리뉴는 이 2명을 더 좋은 선수로 성장시키기 위해 수비적인 부분에서 코칭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무리뉴는 스킵의 팬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래에는 토트넘의 스타팅 라인업에 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세 무리뉴는 그 시기를 더욱 더 앞당기기 위해 스킵을 도우고 있으며 수비적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수비 부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만약 순위를 더 끌어 올리기 위해서는 수비적인 부분이 더욱 더 촘촘해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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