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징계 결과 알려드립니다
UEFA는 맨시티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FFP룰을 어긴 것으로 판단을 하였고 맨시티에게 2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금지 및 3000만 유로라는 치명적인 징계를 내렸습니다. 이에 맨시티는 동의하지 않았고 CAS에 항소를 하였습니다. 맨체스터시티는 UEFA조사가 불법적이였다고 주장을 하였으며 UEFA와 맨시티의 분쟁에 대한 최종 판결은 CAS가 내리게 되었습니다.
만약 2시즌 챔피언스리그 금지 징계가 정말로 이행되야 한다면 맨시티는 재정적으로 큰 타격을 입을 것이며 핵심 선수들의 이탈 또한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금일 한국 시간인 오후 5시 30분에 그 결과가 나왔습니다.
CAS 曰
"맨시티는 스폰서 금액의 출처를 조작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UEFA와의 협력에는 실패하였습니다."
스포츠 중재 재판소, CAS는 맨시티와 UEFA의 분쟁에 대한 최종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 사건은 맨시티의 판결에 대한 항소와 관련이 있습니다. UEFA는 맨시티가 클럽 라이센싱 금융 페어 플레이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간주하였고 다음 두 시즌 동안 UEFA 클럽 대회 참가를 금지 및 3천만 유로의 벌금을 내도록 명령하였습니다.
CAS는 UEFA측이 강조한 위반 사례에 대해서 성립이 되지 않거나 (확증이 없다) 시간이 너무 지났다고 말했습니다. 스폰서 관련 조작이 5년 전 일이기 때문에 재조사 또는 징계를 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맨시티는 UEFA가 조사를 시행하는 동안 협조적이지 못했고 조사를 방해한 것은 UEFA가 처음 징계를 내렸던 3천만 유로의 1/3 벌금인 1000만 유로의 벌금이 적절하다고 간주하였습니다.
<최종 징계>
벌금 1000만 유로
이번 승소를 통해 맨시티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볼 수 있게 되었으며 기존에 받았던 3000만 유로 벌금도 1/3 수준인 1000만 유로를 벌금으로 지불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리그 4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리그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맨시티이기 때문에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확정적이며 이제는 리그 4위권 진입을 위해 레스터, 첼시 그리고 맨유가 경쟁해야 합니다.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Football > Premier Leagu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버튼, 토모리 임대 노린다 / 나폴리와 알랑 이적료 합의 완료 (0) | 2020.08.25 |
---|---|
[EPL 37R] 맨유 웨스트햄 중계 및 프리뷰 (0) | 2020.07.21 |
파우 로페즈를 원하는 토트넘, 수비력 강화에 열중하는 올리버 스킵 (0) | 2020.06.15 |
토트넘 영입 대상으로 커트 주마 급부상! / 첼시의 바클리, 에버튼으로 리턴하나 (0) | 2020.06.09 |
프리미어리그 클럽들 훈련 재개 / 에버튼, 나폴리 알랑 영입 시도 (0) | 2020.05.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