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디발라와 현금으로 루카쿠 영입하나? 토트넘 비상

유벤투스, 디발라 + 현금으로 맨유의 루카쿠 노린다

유벤투스는 인터밀란이 영입을 노리는 맨유의 로멜루 루카쿠를 하이재킹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유벤투스의 계획은 토트넘의 영입 계획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루카쿠는 솔샤르 감독 아래에서 래시포드에게 주전자리를 내주면서 맨유를 떠날 것이라는 입장을 확실히 하였습니다. 

인터밀란은 로멜루 루카쿠 영입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었으며 최근 루카쿠를 영입하기 위해 54m 파운드를 제시하였지만 맨유가 책정한 75m 파운드를 맞추지 못하였습니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이제 유벤투스가 루카쿠 영입을 하기 위해 영입경쟁에 합류하였으며 그를 영입하기 위해 세리에 챔피언인 유벤투스는 파울로 디발라와 현금을 준비할 것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디발라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에 합류한 후 주전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난 시즌 30경기 중 5골 밖에 기록하지 못하였습니다. 2017/18시즌에 보여준 33경기 22골에 비하면 한참 떨어지는 수준입니다. 

페르난도 요렌테가 계약 만료로 인해 떠난 후 대체자를 찾고 있는 토트넘은 25살의 파울로 디발라와 계속해서 연결되고 있었지만 유벤투스가 루카쿠 영입하기 위해 디발라를 얹으면서 영입하려던 계획이 어려워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맨유는 디발라가 포함된 딜에 유혹될 수 있지만 이전에 인터밀란이 제시했던 선수를 포함한 스왑딜은 거절한 적이 있습니다. 인터밀란은 맨유가 책정한 금액을 맞추는 것에는 어려움을 보이고 있으며 일전에 이카르디 또는 나잉골란을 같이 제시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두가지 옵션 모두 맨유에 의해 거절되었으며 맨유는 오직 현금만을 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인터밀란은 여전히 루카쿠 영입에 대한 기대를 버리지 않았으며 새로운 인터밀란 감독, 안토니오 콘테는 이번 시즌 자신의 계획에 루카쿠가 얼마나 중요한 영입인지 확신을 시켜주었습니다.

안토니오 콘테와 인터밀란 보드진들과 이야기를 나눈 후 인터밀란은 다음 주에 진지한 오퍼를 다시 한 번 제시할 것이라고 더선은 보도하였습니다. 

인터밀란은 이카르디가 클럽에서 미래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확실하게 하였고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AS로마가 이카르디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AS로마 측은 30M 유로 + 에딘 제코의 비드가 이카르디 영입에 적절할 것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일전에 인터밀란은 에딘 제코를 노렸던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비드는 양 쪽 모두에게 윈윈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인터밀란은 문제아 이카르디를 내보낼 수 있으며 또한 제코와 현금까지 더 받아 루카쿠의 비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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