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최고 공격 조합을 발렌시아 전에서 볼 것 / 메시의 프리킥에 대해 언급한 마라도나

처음으로 그리즈만-수아레즈-메시 공격 라인을 볼 수 있을 것

바르셀로나 주장, 리오넬 메시는 아직 이번 시즌 한번도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루이스 수아레즈는 개막전, 아틀레틱 빌바오 전 때 비틀거리면서 나간 후 아직까지 출전을 못하고 있습니다. 오스만 뎀벨레 역시 지난 2 경기를 결장하였습니다. 

발베르데 감독은 레알베티스와 오사수나 전에서 그리즈만, 하피냐 그리고 카를레스 페레즈 쓰리톱을 놓으면서 경기를 운영하였습니다.

레알베티스를 상대로는 5:2 대승을 거두었지만 오사수나 전에는 뒤늦은 페널트킥을 허용하면서 비겼습니다. 

16살의 라마시아 유망주, 안수 파티가 벤치에서 시작해 이번 시즌 2번의 교체 출전을 하였으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1군 스쿼드에 머물기는 경험이 충분하지 않으며 하피냐는 셀타비고로 임대를 떠났습니다. 

바르셀로나는 공격수 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메시와 수아레즈가 시간 내 회복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메시와 수아레즈가 포함한 공격진이 이번 시즌 처음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상대는 바로 발렌시아 입니다. 

바르셀로나는 처음으로 왼쪽의 그리즈만, 오른쪽의 메시 그리고 중앙 공격수에 수아레즈로 이루어진 공격진을 내보낼 것으로 보입니다. 

이 세명은 최근 940번의 라리가 출전에 686골 286 어시스트라는 어마어마한 스텟을 자랑하는 공격진입니다. 이번 주에 열리는 발렌시아 전 어떤 공격을 보여줄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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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曰 : 메시 프리킥? 내가 가르쳤어

디에고 마라도나가 다시 한 번 리오넬 메시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마라도나는 메시가 어떻게 프리킥 테크닉을 발전시켰는 지 설명하였습니다. 

마라도나는 2010 월드컵 때 리오넬 메시와 함께한 적이 있습니다. 마라도나는 자신이 리오넬 메시에게 프리킥을 찰 때 간단한 몇 개의 충고를 해주었다고 말하였습니다. 

메시는 최근 몇 년간 세트피스의 진짜 마스터 다운 역할을 해냈습니다. 그는 지난 시즌 프리킥으로만 8골을 기록하였고 자신의 바르셀로나 커리어 상 최고의 기록입니다. 

마라도나 曰

"저는 최고의 선수, 메시를 코칭했었습니다. 메시는 그냥 5명까지 제칠 수 있는 선수였고 딱히 지도할 것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프리킥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트레인이 세션이 끝났을 때 그가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비켜줬습니다. 그는 포스트를 맞추는 연습을 했죠."

"저는 그에게 어떻게 프리킥을 차야하는지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그러더니 메시가 어느날 저에게 어떻게 골을 넣을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그냥 볼 중앙을 차라고 하였습니다."

"메시는 자신이 볼을 중앙으로 차지만 이리갔다 또는 저리 간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걱정하지말라고 말해줬고 너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의 메세지를 주었습니다. 이제 보십쇼. 그는 정말 최고의 프리키커 입니다."

이 말만 들어서는 마라도나가 메시의 프리킥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쳤는 지에 대한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리오넬 메시는 최근 몇여년간 크게 개선되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는 2012-13시즌에 47번의 시도에서 4골을 넣었지만 지난 시즌, 56번의 시도에 8골을 기록했습니다. 

올 해는 몇번의 성공을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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