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 챔피언스리그 결승 패배는 오랫동안 고통스러울 것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만약 리버풀에게 패배하게 된다면 아주 오랫동안 뼈아플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손흥민은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다음 달, 마드리드에서 펼쳐지는 리버풀과의 경기를 위해 확실히 준비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손흥민은 6월 1일에 펼쳐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경기의 결과를 추측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은 리버풀에게 모두 패배를 당하였지만 토트넘은 리버풀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된다고 하였습니다. 

 

 

 

손흥민 曰

"저는 이기거나 지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 중요한 경기를 준비하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의미가 크지만 진다면 그 고통은 오래갈 것입니다. 저희는 단지 준비가 되길 원하며 그리고 나서 우리는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 지를 볼 것입니다. 리버풀은 강팀이기 때문에 어떻게 우리가 플레이를 할 지가 중요합니다."

 

26살의 손흥민은 자신감이 넘쳤으며 3주 간의 꿀맛같은 휴식은 그가 불리던 '불꽃모드' 의 모습을 회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토트넘은 에버튼과 2-2 무승부를 하면서 프리미어리그 4위로 마쳤으며 다음 시즌에도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요일에 복귀하여 훈련에 시작한 손흥민은 이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준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11월부터 토트넘에서 18골을 기록하였던 손흥민이지만 그의 최근 5경기에서 득점을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손흥민은 레드카드 징계로 인해 에버튼 전에 출전하지 않으면서 다른 토트넘 선수들보다 체력이 많이 보충되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손흥민

"제 생각에는 모든 사람들이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저희는 가능한 한 최고의 몸상태를 유지하길 원합니다. 그래야 다음 경기에 저희가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정말, 정말 긍정적인 사람입니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가장 좋은 느낌을 가진 선수 중 한명이기 때문에 저는 항상 준비되어 있기를 원합니다."

"남은 3주, 저희에게 모두 달려있습니다. 저는 그 경기에서 제가 다시 '불꽃모드'에 있기를 희망합니다."

 

 

 

https://uk.reuters.com/article/uk-soccer-champions-tot-liv/losing-champions-league-final-would-be-painful-says-tottenhams-son-idUKKCN1SK2EV?rpc=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