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손흥민
18-19 시즌에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이어왔던 손흥민이 토트넘 팬들에게도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 올해의 선수상과 올해의 골에서 모두 토트넘 팬들의 선택을 받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손흥민이 수상했던 올해의 골은 바로 11월 24일에 나온 첼시 전에서 나온 개인드리블을 통한 원더골이였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이번 시즌 47경기 출전을 하여 20골을 기록하였습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의 퍼포먼스로 10점 만점에 8점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팀 내 가장 높은 점수이자자신의 동료인 시소코와 베르통언과 같은 점수였습니다.
한 잉글랜드 언론에서..
"손흥민은 많은 것을 달성해냈으며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써 2개의 메이저 대회를 출전했음에도 그는 경기를 또 다른 레벨로 만들었다."
토트넘을 멱살잡고 4강까지 올린 주인공, 손흥민
손흥민은 맨시티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2골을 기록하면서 팀이 4강을 갈 수 있게끔 도왔습니다. 맨시티와의 8강 2차전은 이번 시즌 팬들이 선정할 수 있는 최고의 경기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경기 시작 휘슬이 불린 후 경기는 엄청 빨리 진행 되었습니다. 라힘 스털링이 4분만에 선제골을 넣었지만 손흥민이 3분 뒤, 동점골을 기록하였고 또 3분 뒤, 환상적인 감아차기 골로 역전골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던 맨시티가 3골을 몰아치면서 8강에서 멈추는가 싶었지만 페르난도 요렌테가 코너킥 상황에서 골을 추가하면서 4-3으로 끝이 났습니다.
패배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다음 라운드로 진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에서 12골을 커리어에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의 새 구장인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역사적인 첫 골을 기록한 손흥민
손흥민은 토트넘의 새로운 구장에서 첫 골을 기록한 선수입니다. 토트넘의 새로운 구장인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첫 경기는 크리스탈팰리스와의 경기였으며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2-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10분에 득점을 성공하였습니다. 그 이후,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80분에 추가골을 기록하면서 첫 경기에서 승리를 하였습니다.
손흥민은 유럽에서 자신의 유럽통산 100번째 골을 기록
토트넘의 손흥민은 유럽 통산 100번째 골을 이번 시즌에 기록하였습니다. 웸블리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후반 55분에 추가골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유럽 100번째 골을 완성시켰고 토트넘은 3-1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손흥민은 이로써 대한민국 선수로써 유럽에서 100번째 골을 성공시킨 2번째 선수입니다. 차범근이 1978~1989까지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면서 121골을 기록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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