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4, 515캐미 맨시티와 에버튼 조합, 맨버튼!

 

피파4, 515캐미 맨시티+에버튼 조합 공개

안녕하세요. 오늘은 피파4 스쿼드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스쿼드는 바로 피파4에서 아주 hot 한 515 캐미입니다. 저는 에버튼과 맨시티 선수들을 섞어서 팀을 꾸려보았는데요. 한번 확인하시죠!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인 맨시티는 뭐 피파4에서도 대단히 좋은 선수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케빈 데브라이너, 아구에로, 자네, 워커, 라포르트 등 우수한 선수들이 많이 있는데요. 맨시티 선수들로만으로 꾸려도 피파4에서 좋은 팀을 만들 수가 있죠.

이번 시즌 많이 부진하고 있는 에버튼 입니다. 마르코 실바 체제 하에서 이번 시즌, 너무나도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죠. 시즌 전에는 6강 체제를 뒤엎을 수도 있는 팀으로 에버튼을 많이 꼽았지만 현재 모습은 그러기에는 힘들어 보입니다. 

그러면, 다들 피파4 515캐미가 도대체 무엇인지는 알고 계시죠? 

피파4, 515캐미란?

단일 팀으로 만약 11명의 팀을 꾸리면 +3 캐미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두개의 클럽 선수들로 섞어서 만들어도 +3 캐미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피파4 515캐미!

즉, 515 캐미란 A팀 선수 5명과 B팀 선수 5명, 그리고 1명은 A팀과 B팀 모두 속했던 선수로 구성을 하면 515가 완성이 됩니다.

피파4 515 캐미를 즐기기 위해서는 조금의 노가다가 필요합니다. 보시면 팀컬러 4단계 8개 자금 해제를 하시게 되면 3단계 팀 컬러 선수가 기존 8명에서 6명으로 줄어듭니다. 즉, 8개의 팀컬러를 4단계까지 완성하면 +3을 6명만 있어도 적용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8개의 단일팀을 4단계 까지 깨기 위해서는 꽤나 많은 시간이 투자가 되는데요. 저도 며칠은 걸렸던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이것을 다 끝내게 된다면 사진과 같이 6명만 있어도 오버롤 +3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러면, 이렇게 완성된 저의 피파4 515캐미! 맨시티와 에버튼의 조합, 즉 맨버튼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피파4, 맨시티 + 에버튼 515 팀 소개]

쨔잔~ 엄청 강해보이지 않나요? 센터백 존 스톤스는 에버튼을 거쳐 맨시티로 간 선수이기 때문에 맨시티 캐미도 받을 수 있고 에버튼 캐미도 받을 수 있는 선수입니다. 즉, 이 선수가 515 중 1에 해당되는 선수죠. 이해가 되셨을까요?

사진을 보시면 맨시티 선수가 6명으로 보이며 +3을 받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밑에 에버튼은 5명으로 표시되어 있지만 눌려서 보게 되면 존 스톤스가 여기도 포함되면서 6명으로 인정되며 +3을 받게 됩니다.

넥슨은 515 캐미를 생각하고 만든건지....단일 팀 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515 캐미가 싫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단일 팀 11명으로 구성하는 분들에게는 더 좋은 메리트를 줘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 이렇게 구성된 제 팀 선수들의 스텟을 공개하도록 

로멜루 루카쿠

에버튼의 역대 최고 공격수 중 한명이라고 불려지는 로멜루 루카쿠입니다. 역시 피파 4에서도 좋은데요.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면서 파워헤더를 보유하고 있는 루카쿠! 양쪽 윙이 크로스를 올려주면 거의 다 헤더를 따내는 루카쿠이기 때문에 크로스를 즐겨쓰는 저로써는 맨시티의 아구에로 보다 매력적인 선수이기에 선택하였습니다.

비록 밸런스는 조금 아쉽지만 몸싸움이 강하기 때문에 버텨주고 비비고 있는 상태에서 슛을 쏴도 유효슈팅으로 연결을 해줍니다. 또한 히든으로 옵사이드 뚫기가 있어 종종 라인을 부수려는 움직임도 보여주기 때문에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르로이 자네 & 야닉 볼라시

윙어로는 맨시티의 르로이 자네와 에버튼의 야닉 볼라시로 정했습니다. 피파4에서 자네와 볼라시는 일단 빠른 속가와 좋은 크로스를 보유하고 있어 선택하였고 일단 저는 크로스를 즐겨 사용하기 때문에 정발 윙어와 크로스 스텟을 중요하게 보았습니다. 특히 에버튼에는 쓸 만한 왼발 윙어가 없고 맨시티에는 베르나르도 실바, 자네, 닐 영 그리고 마레즈 라는 왼발 스페셜리스트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스텟을 비교했을 때 자네의 빠른 속가와 크로스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자네와 볼라시는 키가 180CM 이상이기에 윙어치고 큰 키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볼라시 TT 시즌 금카를 사용하는데 이녀석은 정말 물건입니다. 볼라시는 대장캐미로 팀을 바꾸더라도 데리고 가고 싶을 만큼 몸싸움이 너무나도 좋고 크로스 역시 자네보다 더 정확하게 가는 느낌이였습니다. 보통 풀백들을 상대로는 거의 다 볼라시가 밀어내버릴 수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더브라위너 & 안드레 고메스

중미로는 맨시티의 핵심이자 에이스, 더브라위너와 바르셀로나에서 에버튼으로 완전 이적한 안드레 고메스를 선택했습니다. 더브라위너는 다들 아시다 싶이, 패스와 슈팅이 너무나도 일품인 선수입니다. 저는 양발 시즌을 쓰지 않고 18TOTY 시즌을 쓰는데 은간지 때문에 선택을 했습니다. 은카를 포기했다면 19TOTY 1카를 쓰지 않았을까 싶네요. 하지만 왼발이 약발 4라고 해도 거의 체감 상 4.5 느낌입니다. 

안드레 고메스를 뽑은 것은 많은 분들이 의외라고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안드레 고메스의 속가 스텟이 너무나도 떨어지기 때문이죠. 오버롤은 100이지만 속도는 80대 스텟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조금 둔하지만 스텟만큼 느리다고 생각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패스가 좋고 가로채기와 태클 부분이 괜찮아서 중미로 놔두면 박투박 느낌으로 잘 활용이 가능합니다.

콜라로프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콜라로프를 사용했습니다. 비에이라 쓰기에는 너무 맨시티 느낌이 안나고 에버튼 수미로는 로드웰 정도가 쓸만한데 금카 달기에는 너무 가격이 비쌌습니다. 저는 피파3 때부터 맨시티 캐미를 운영했는데 수미자리에는 꼭 콜라로프를 놓았습니다. 콜라로프는 큰 키에 아주 좋은 킥력, 그리고 높은 수비스텟을 보유하고 있어 수비형 미드필더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써보신 분들만 알 것입니다.

콜라로프는 높은 점프력에 괜찮은 헤더 스텟을 보유하고 있으며 왼발 중거리가 정말 레이저 처럼 기가 막히게 들어갑니다. 또한 속력 스텟이 풀백 자리 놔두기에는 조금 떨어지지만 수비형 미드필더로써 속력 스텟이 95정도 나오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피파4니까 가능한 포지션 배치겠죠?

뤼카 디뉴 & 카일 워커

왼쪽에는 에버튼의 뤼카 디뉴를, 그리고 오른쪽에는 맨시티의 카일 워커를 배치시켰습니다. 일단 디뉴 쪽에는 고급여를 투자한 만큼 정말 어떤 윙어들이 와도 두렵지가 않스빈다. 공수 활발하며 디뉴의 오버래핑 후 크로스 궤적은 아주 기가막힙니다. 실축을 피파4에 구현하는거죠. 그대로 루카쿠 머리로 택배 크로스가 갑니다. 뭐.. 스텟이 말해주죠? 114입니다..

오른쪽에는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카일 워커입니다. 많은 피파 유저들이 쓸 만큼 빠르고 몸싸움이 좋은 풀백입니다. 크로스 수치가 낮은 것이 조금 아쉽지만 그냥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되네요.

제롬 보아텡 & 존 스톤스

센터백 라인으로는 제롬 보아텡과 존 스톤스입니다. 보아텡은 꽤 저렴한 금액에 TC시즌 5카를 구매할 수 있어 구매를 했는데 제가 써본 결과, 제 손에는 잘 맞지 않습니다. 둔하고 실수도 잦으며 많이 튀어나갑니다. 조만간 팔고 다른 선수를 쓸 예정인데 19TOTS 라포르트를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싸서 은카를 못사는게 함정이지만 말이죠.

존 스톤스는 꽤나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몸싸움이 한번 씩 밀리는 경향이 있지만 학다리 태클로차단하고 공만 빼오는 것이 일품입니다. 실축에서는 왜 그러지 못하니...? 헤더도 딱히 밀리는 것을 잘 모르겠고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특히 역동작이 별로 없다는 장점이 있고 속도도 스텟보다 빠른 느낌입니다. 

픽포드

마지막으로 픽포드입니다. 골키퍼는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기에 좋아하는 픽포드로 배치시켰습니다. 기대를 별로 안하고 쓰는데 한번 씩 슈퍼세이브를 할 때가 있습니다. 3연속 선방을 해버릴 때도 있고.. 그래도 픽포드가 딱 막을 것은 막고 먹힐 것은 먹히는 것 같습니다. 골키퍼 필수 특성인 멀리던지기가 없어서 조금 아쉬울 뿐이죠.

이상으로 피파4 515캐미, 맨버튼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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