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뭉쳐야찬다 등장한다!

대한민국 인기 예능 중 하나인 뭉쳐야 찬다에서 다음 주 44회 용병 출연자로 정찬성이 나온다고 예고하였습니다. 코리안 좀비로 유명한 정찬성이 과연 뭉쳐야 찬다에서 어떤 매력을 보일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지난 주에 있었던 43회에서는 뭉쳐야 찬다 용병으로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의 현역 레전드,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이 출연하였습니다. 최연소 용병으로 참여한 윤성빈은 뛰어난 점프력과 스피드로 전설들과 안정환 감독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1994년생인 윤성빈이 등장하면서 왼쪽 윙에는 모태범, 오른쪽 윙에는 윤성빈이 경기를 뛰었고 그야말로 황금날개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엄청난 스피드로 세명을 따돌리고 어시스트를 기록하였고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 시도할 때 엄청난 점프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프로 축구에서나 볼 수 있는 롱 스로잉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그 경기에서 뭉쳐야 찬다 팀은 상대 팀을 4-2로 압도하는 경기를 보였고 팀 최다득점으로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특급 용병이 출연한 후 다음화에서 나오는 또 다른 레전드가 바로 정찬성 입니다.

<정찬성 프로필>

출생년도 : 1987년 3월 17일

키 : 175cm

체중 : 65kg

UFC 랭킹 : 페더급 4위

전적 : 21전 16승 5패

링네임 : The Korean Zombie

정찬성 선수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MMA 선수로 평가를 받는 선수입니다. 그는 처음에 내성적인 성격을 고치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였지만 그의 재능은 2007년 6월에 종합격투기 무대 데뷔로 이끌었습니다.

그는 2007년에 있었던 판크라스 한국 대회와 2008년 5월에 열린 횡성 한우배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2008년에는 일본으로 넘어가면서 실력을 인정을 받고 2010년 4월에 미국 경량급 최고의 무대인 WEC에 데뷔를 하게 됩니다. 10월에 WEC가 UFC에 통합이 되면서 자동적으로 정찬성 선수는 UFC 선수가 되었습니다. 정찬성은 UFC에서도 본인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으며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UFC 타이틀 매치를 치룬 선수입니다.

정찬성 선수는 코리안 좀비라고도 불리는데 그 이유는 맞아도 맞아도 쓰러지지 않고 더욱 더 파고들어 접근전을 펼치는 모습에 생겨났습니다. 정찬성은 보통 원거리에서는 펀치를 날리면서 접근을 하여 인사이드에서 니킥을 날리는 방식을 주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상대하는 선수 입장에서는 자신의 펀치를 맞고도 계속 접근하는 정찬성이 공포스러울 수가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