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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s Life/TV

허재 아들, 허훈 뭉쳐야 찬다에 뜬다 (허훈 프로필)

by TrentK 2020.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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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아들, 허훈에 대해 알아보자

일요일에 있었던 뭉쳐야 찬다에서 UFC 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나오면서 활약을 했습니다. 연승을 기대했던 어쩌다FC 팀은 태권도 관장들로 이루어진 상대팀에게 막혀 결국 이번에도 2연승 기록에 실패를 하게 되었습니다. 


 정찬성, 뭉쳐야찬다 등장! 그는 누구인가


축구는 딱 2번 해봤다던 정찬성은 전반전에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을 하여 상대를 괴롭히는 좀비 축구를 보여주었습니다. 정찬성이 출전했던 전반전에 0-0 으로 끝이 났지만 결국 후반에 2골을 내주면서 2-0 패배를 하였습니다. 


뭉쳐야 찬다는 다음 화 예고에서 허재 아들, 허훈의 출연을 예고 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글을 통해 허훈이 어떤 선수인지 간단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허훈 커리어 소개>

이름 : 허훈

출생년도 : 1995년 8월 16일

신체 : 180cm 80kg

소속팀 : 부산KT

데뷔 : 2017년 부산KT 입단

포지션 : 포인트 가드, 슈팅 가드


농구 대통령 허재의 아들로 알려진 허훈은 현재 부산KT의 간판 스타 중 한명입니다. 삼광초에서 용산중학교, 그리고 용산고등학교로 진학했던 허훈은 용산고에서 팀 에이스로 활약을 하였으며 2012, 2013년 최우수 선수상을 획득했습니다. 그리고 허재의 첫째 아들이자 자신의 형인 허웅을 따라 연세대에 진학을 합니다. 


연세대에서 2014년에 신인왕을 타긴 하였지만 여전히 그의 실력은 미심쩍었고 많은 사람들의 인정을 받지는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2015년에 있었던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SK의 김선형, 그리고 모비스의 양동근 상대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였고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대학농구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고려대를 상대로 크리스 폴을 연상케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격파를 하였고 대학농구리그 챔피언 자리에 연세대를 올려 놓았습니다. 고려대를 상대하면서 보인 활약으로 허훈은 챔프전 MVP를 차지하였습니다. 


2017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부산 KT에 합류하게 되었고 2017년 11월에 SK를 상대로 공식 프로 데뷔전을 치루었습니다. 허훈은 23분 가량을 뛰면서 15득점 7어시스트 2리바운드라는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고 좋지 않은 KT 상황에 소년가장이 들어왔다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였고 신인왕 마저 안영준에게 밀리면서 수상하지 못하였습니다. 


2018-19시즌부터 19-20시즌,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제는 KT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선수로 성장을 하였습니다. 2020년 2월 9일 KGC와의 경기에서는 24득점 21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자신의 아버지인 허재도 해내지 못했던 KBL 최초 어시스트 포함 20-20 달성에 성공하였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시즌이 조기 종료되면서 그는 19-20시즌에 35경기 14.9득점, 2.6 리바운드, 7.2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어시스트 1위에 올랐고 정규시즌 MVP를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5월 10일 뭉쳐야 찬다에서 훈훈한 외모와 훤칠한 키의 허훈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예고편에서 허훈과 허재, 즉 부자 지간의 1:1 농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을 보였고 허훈은 인터뷰에서 축구를 잘 못하기는 하지만 아버지보다는 잘할 것 같다는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럼 KBL 최고의 선수, 더 이상 허재 아들이 아닌 KBL MVP 허훈을 5월 10일에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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