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모리 임대를 노리는 에버튼
안첼로티 감독이 에버튼에 합류한 후 팀은 살아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올해 6월부터 조금 부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다음 시즌 안첼로티의 에버튼이 기대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에버튼에서 첫 여름이적시장 기간을 보내는 안첼로티는 아직 한명의 영입도 없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첫 영입이 바로 임대 영입이 될 수 있다는 소식입니다.
The Telegraph에 따르면 첼시의 수비수, 피카요 토모리 영입을 위해 경쟁 중에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첼시는 티아구 실바를 자유 계약으로 데려올 것으로 보이며 첼시는 그렇게 되면 센터백 자원이 포화가 되게 됩니다. 토모리는 따라서 출전시간이 줄어들 것이며 자연스럽게 다른 팀으로 눈을 돌릴 수가 있습니다.
다른 팀 임대라는 선택은 피카요 토모리에게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토모리는 아직 22살이며 지난 시즌 첼시에서 21경기를 출전하였습니다. 토모리는 최근 2년간 성장을 해왔으며 램파드와 챔피언쉽 팀인 더비카운티에서 계속 인연을 쌓아오고 있습니다. 더비카운티 시절에는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할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리그앙의 렌스 또한 토모리의 임대를 노리고 있어서 경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나폴리와 알랑의 이적료 합의를 완료하였다
에버튼은 브라질 미드필더, 알랑 영입을 위해 나폴리와 이적료 합의를 완료하였다는 소식입니다. 29살의 알랑은 구디슨파크로 이적 루머가 기간 내내 나오고 있으며 곧 에버튼에 합류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카를로 안첼로티는 개인적으로 나폴리 회장에게 연락을 하였고 양 팀은 이적료 약 31.5 파운드라는 돈에 합의를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랑은 카를로 안첼로티의 나폴리 시절에 핵심 미드필더 자원이였고 안첼로티의 에버튼에도 큰 변화를 줄 선수입니다.
에버튼은 중앙 미드필더 쪽에 더 좋은 선수가 필요하며 사우스햄튼의 피에르-호이비에르를 영입하려고 하였지만 실패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에버튼의 이적시장은 만족스럽지 못하며 놓친 선수가 호이비에르 뿐만 아닙니다. 에버튼은 릴의 수비수, 가브리엘과 쭉 연결이 됐지만 결국 아스날로 갈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알랑의 영입 공식 발표는 언제가 될지 에버튼 팬들은 계속해서 기다려 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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