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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Premier League

토트넘, 에버튼은 유벤투스 데미랄 영입을 위해 경쟁 합류

by TrentK 2021.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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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와 에버튼은 유벤투스 수비수, 메리흐 데미랄의 영입에 관심있는 클럽입니다. 유벤투스는 그의 이적료로 40m 유로를 측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alciomercato에 따르면 토트넘 훗스퍼와 에버튼은 현재 진행 중인 이적시장에서 유벤투스와 터키 국적 수비수인 메리흐 데미랄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데미랄은 그의 대부분의 유스 커리어를 터키 페네르바체에서 보냈으며 이후 포르투갈의 알카네넨스와 프로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후 스포르팅과 그의 고향은 알라니아스포르에서 뛴 후 세리에A 사수올로에서 6개월 동안 머물면서 확고한 인상을 남겼고 유벤투스는 그를 영입하였습니다.

 

큰 기대를 안고 영입했던 유벤투스이지만 데미랄은 부상 문제와 보누치, 키엘리니, 데 리흐트와 같은 최고의 수비수들과 경쟁해야 했기 때문에 많은 출전 시간을 부여받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데미랄은 유벤투스에 있는 2년 동안 32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이제는 유벤투스가 그를 판매하면서 영입 자금을 확보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데미랄의 상황은 이미 맨유의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이제 토트넘과 에버튼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 경쟁에 합류하였습니다.

 

이미 지난 시즌부터 토트넘의 수비 보강은 필수적으로 보였으며 새로운 감독 누누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수비수를 찾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토비 알더웨이럴트는 나갈 것으로 보이며 다빈손 산체스와 에릭 다이어는 일관성이 부족합니다. 

 

에버튼에 새로 부임한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 역시 지난 시즌 흔들리는 수비를 보강하기 위해 새로운 수비수를 찾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리 미나의 입지가 불안정하며 메이슨 홀게이트, 마이클 킨, 벤 고드프리와 경쟁할 수 있는 새로운 센터백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데미랄의 이적료로 40M 유로를 원하고 있는 상황이며 에버튼과 토트넘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 그정도의 돈을 쓸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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