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워비 : 나는 내 이름을 더 떨치고 싶다
알렉스 이워비는 아스날을 떠나 에버튼에 합류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워비는 자신의 이름을 떨치기 원하며 더 많은 책임감을 가지고 싶어하였습니다.
23살의 이워비는 이번 여름이적시장 마감일에 에버튼으로 이적하면서 15년 간 있었던 아스날과 작별하였습니다.
그는 아스날에서 성인경기 148경기를 출전하였지만 우나이 에메리 감독 밑에서는 1군으로 여겨지지 못했습니다. 에버튼으로 이적에 대해 이워비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알렉스 이워비 曰
"에버튼의 오퍼는 거절하기에 너무 매력적이였습니다."
"감독님은 저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너를 위한 자리가 있다. 우리가 너를 보살펴 주겠다. 기본적으로 선수가 듣고 싶어했던 모든 말을 들었습니다."
"마르코 실바 감독은 저에게 제가 잘 할수 있다는 확신을 주었습니다. 저는 새로운 도전에 준비가 되었고 새로운 인생을 펼칠 준비가 되었습니다. 저는 아스날에서 항상 유망주라는 꼬리표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이번 이적을 통해 제 이름을 프리미어리그에서 떨치고 싶으며 에버튼과 함께 역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저는 좀 더 많은 책임감을 가지길 희망하며 팀에 보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에버튼의 7번째 영입이였던 이워비는 크리스탈팰리스와의 0-0 무승부 경기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모이스 킨과 장 필립-바민은 크리스탈팰리스 경기에서 교체로 투입하였습니다.
알렉스 이워비 曰
"에버튼은 환상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는 에버튼의 이번 여름이적시장을 보았고 재능있는 선수들을 데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여기에는 이전에도 그리고 현재도 아주 좋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는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실바 감독은 히샬리송과 오랜기간 동안 같이 해왔으며 히샬리송의 이름을 떨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실바 감독님이 히샬리송 케이스와 같이 저 뿐만 아니라 모이스 킨 그리고 다른 영입된 선수들도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알렉스 이워비는 15/16시즌 부터 프리미어리그에서 출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15/16시즌에 이워비는 13경기 출전하면서 2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였지만 630분 출전 밖에 하지 않았기 때문에 거의 교체로만 투입이 되었습니다.
16/17시즌에는 더 많은 기회를 받기 시작하였고 26경기 3골 5도움에 챔피언스리그 7경기를 뛰면서 1골 1도움을 기록하였습니다. 17/18시즌에도 아이러니하게 16/17시즌과 같이 26경기 출전 3골 5도움을 기록하였으며 바로 직전 시즌이였던 18/19 시즌에는 더 많은 기회를 받았습니다.
18/19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35경기 1968분 출전을 하였고 3골 7도움을 기록하였으며 유로파리그 11경기 출전하여 2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는 아스날에서 왼쪽 윙어로 가장 많이 소화를 하였고 오른쪽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출전하기도 하였습니다.
내용이 유용했으면 구독하기와 하트 꾹~ 눌러주세요
'Football > Premier Leagu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고주급자! / 포체티노 : 이적시장 기간 더 늘려야해.. (2) | 2019.08.19 |
---|---|
레알마드리드, 에릭센에게 마지막 비드할 준비 중 (4) | 2019.08.18 |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재계약을 다시 시도할 수도 있는 토트넘 (2) | 2019.08.14 |
모예스 감독 : 프리미어리그 올스타도 맨시티 못이길껄... (2) | 2019.08.13 |
마르코 실바 : 나는 매과이어도 발전시켰어 / 에버튼은 쿠코 마르티나를 센터백 옵션으로? (1) | 2019.08.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