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예스 감독 : 프리미어리그 올스타도 맨시티 못이길껄...

모예스 감독 : 프리미어리그 올스타도 맨시티 못이길껄..

다비드 모예스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팀 올스타도 이번 시즌의 맨시티를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팀은 이미 웨스트햄을 5-0으로 대파하면서 리그 1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1라운드부터 맨시티는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주말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은 이번시즌 4 팀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중 한 팀이 바로 맨시티 B 팀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하지만 맨유와 에버튼을 지도했던 모예스 감독은 거기에 더해 말하였습니다. 해리 매과이어와 버질 반다이크, 해리 케인이 한 팀에 있어도 맨시티를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talkSPORT 에 모예스 감독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다비드 모예스 曰

"저는 어느날 이러한 생각을 했습니다. 만약 프리미어리그 모든 팀에서 최고의 선수들로 꾸린 팀으로 맨시티의 리그 우승을 막을 수 있을까? 라구요. 하지만 그것은 매우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최고의 선수들로만 팀을 꾸려도 말이죠."

모예스 감독은 자신이 뽑은 올스타 팀에 6명의 리버풀 선수들을 뽑았습니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맨시티에게 단 1점 차로 우승을 내줬기 때문에 놀랄만한 결과는 아니였습니다. 

그 중 수비 라인에는 리버풀 선수들의 이름으로 거의 가득 찼습니다. 모예스 감독은 알리송, 트렌트 알렉산다르-아놀드, 로버트슨 그리고 반다이크를 뽑았습니다.

윙어 쪽에서도 지난 시즌 득점왕을 차지한 살라와 사디오 마네를 선택했습니다. 

모예스 감독은 반다이크의 파트너로 이번에 맨유의 신입생, 해리 맥과이어를 뽑았습니다. 맥과이어는 이번에 레스터시티에서 맨유로 가면서 세계에서 제일 비싼 수비수가 되었습니다.

미드필더 진으로는 은골로 캉테, 폴 포그바 그리고 토트넘의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뽑았습니다. 

최전방 공격수로는 케인이 낙점 받았습니다. 

모예스의 프리미어리그 올스타 팀 (맨시티 제외) : 알리송, 아놀드, 맥과이어, 반다이크, 로버트슨, 캉테, 포그바, 에릭센, 살라, 마네, 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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