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배변훈련방법
많은 강아지를 키우는 견주 분들이 어려워하는 강아지 배변훈련방법에 대해서 오늘은 다뤄볼까 합니다. 강아지를 처음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강아지 배변훈련을 할 때 방법을 잘 모르고 좋지 못한 훈련방법으로 하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외출만 다녀오면 강아지가 똥, 오줌을 아무데나 싸서 집안에 냄새가 나고 그것도 청소하는데 많은 시간과 힘이 듭니다. 강아지 배변훈련방법을 하기 위해서는 강아지가 어느정도 익숙해지며 습관을 들 때까지 꾸준한 관심과 훈련이 필요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는 견주들은 훈련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저 또한 회사 때문에 집을 많이 비웠기 때문에 저의 강아지가 배변을 패드에 할 때까지 꽤나 긴 시간이 투자가 되었습니다. 만약 출근을 하고 6시에 퇴근을 하고 왔을때 집안이 똥오줌으로 난장판이 되어 있다면 강아지를 이뻐하는 것보다 소리를 지르고 강아지를 혼을 내겠죠.
똥오줌을 본 뒤 꽤나 시간이 흐른 후 그렇게 혼을 내봤자 강아지는 무엇때문에 화를 내는지 모르며 배변을 한다는 것만으로 화를 낸다고 생각하여 배변을 주인이 있는 동안은 하지 않고 외출 시 해결하거나 혼나지 않기 위해 똥을 먹을 수도 있습니다.
1. 배변 전 행동 파악 후 패드 유도
강아지는 배변을 하고 싶을 때 무언가의 루틴이 있습니다. 제 강아지를 예를 들면 이리저리 냄새를 맡기 시작하며 배변을 해결하기 직전에 써클링을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행동을 보일 때 강아지를 배변패드로 유도를 하거나 데리고 와서 배변을 해결할 수 있도록 기다립니다. 저는 보통 배변패드로 데려와서 쉬~~하자 라는 말을 하는데 그 말을 하면 배변패드에 볼일을 봅니다. 하지만 매번 그렇게 배변패드로 유도를 하거나 데려갈 수 없기 때문에 빨리 강아지가 배변패드 위에서 배변을 봐야한다는 것을 습관화 시켜야 합니다.
2. 칭찬하기
모든 강아지 훈련방법에는 칭찬이 필수입니다. 강아지 배변훈련방법도 마찬가지 입니다. 만약 배변패드로 유도를 해서 배변을 본다면 과해도 괜찮습니다. 칭찬을 해주세요. 배변을 본 후 쓰다듬어주면서 칭찬을 해주고 간식을 조금씩 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렇게 하면 강아지는 자신이 배변패드에 볼일을 보면 칭찬을 받는구나~ 라고 생각을 합니다.
3. 혼내지마라
견주의 인내심도 중요합니다. 비록 강아지가 배변을 바닥에 실수했다고 해도 막 혼내시면 안됩니다. 강아지의 기억은 그렇게 길지 않기 때문에 앞서 말씀드렸듯이 시간이 지난 후 혼내셔봤자 강아지는 뭐때문에 자신이 혼나는지 모릅니다. 만약 자신도 모르게 볼일을 실수했다고 하면 조용히 냄새가 더 나지 않도록 치워주시면 되겠습니다. 실수한 곳을 만약 제대로 정리를 안해 냄새가 남게 되면 강아지는 배변 냄새가 나는 곳에 다시 실수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아지 배변훈련은 강아지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견주의 노력도 물론 필요합니다. 견주가 이것을 포기해버린다면 강아지와 15년 정도 같이 살아야 하는데 미래가 더 힘들어집니다. 강아지가 배변훈련을 실패하는 것은 견주의 노력이 없었고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았을 뿐입니다. 세상에 멍청한 강아지는 없습니다. 꾸준한 훈련으로 인해 개선될 수 있으니 포기하지 마시고 인내를 가지고 훈련에 힘써 서로 오래오래 지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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