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증상 알아보자
오늘은 갑상선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 사망률은 낮습니다. 하지만 다른 암들에 비해 발생비율이 높으며 특히 여성들에게는 유방암과 함께 발병하는 암 1,2위를 다투는 암이 바로 갑상선암입니다.
갑상선은 목의 앞쪽 한가운데 튀어나온 부분, 흔히 목우랟 혹은 울대뼈라고 불리는 갑상연골의 바로 아래에 있습니다. 나비모양을 하고 있는 갑상선은 좌엽과 우엽, 그리고 이 두 엽을 연결해주는 협부로 구성이 됩니다.
갑상선은 심박수, 혈압, 체온 및 체중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생선합니다. 갑상선암은 처음에는 아무 증상을 일으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라면서 목에 통증과 붓기를 유발하게 됩니다.
갑상선에 생긴 혹을 갑상선 결절이라고 하는데 이 중, 크게 양성과 악성으로 나뉩니다. 악성 결절들이 갑상선암이라고 불리며 이것을 치료하지 않고 그냥 방치하게 되면 암이 커져 주변 조직을 침범하거나 림프절전이 원격전이를 일으켜 심한 경우에는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최근 갑상선암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데 일부 의사들은 이것이 새로운 기술로 인해 과거에는 발견되지 않았던 작은 갑상선암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갑상선암 증상
감상선암은 일반적으로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암이 커질수록 다음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가 있습니다.
목의 피부를 통해 느낄 수 있는 결절
쉰 목소리가 자주 나옴
삼키기가 어려움
목의 통증
목에 부은 림프절
갑상선암 원인
갑상선암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방사선에 과량 노출되는 환경에 있거나 유전적 요인이 갑상선암이 발병 가능한 위험인자가 될 수가 있습니다.
갑상선암 종류
유두암
가장 흔한 갑상선암으로 요오드 섭취량이 많은 나라에서 더 많이 발생합니다. 암종이 유두 모양이어서 유두암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대부분 30세에서 50세까지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유두암은 천천히 자라며 조기에 적절한 치료만 된다면 잘 치유가 됩니다.
여포암
유두암 다음으로 많이 발병하는 갑상선암으로 40~50대에게 흔히 발생합니다. 림프절로 전이하기보다는 폐, 뼈, 뇌 등 다른 장기로 전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유두암보다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미분화암
유두암이나 여포암이 오랜 시간 지나면서 분화의 방향이 역전되어 생기는 병으로 60대 이후 노년층의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미분화암은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르고 수술이 불가능한 상태일 때가 많으며 진단 받은 후 수개월 내에 사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수질암
전체 갑상선암의 1% 미만을 차지하며 특히 한국에서는 드물게 나타나는 병입니다. 수질암은 칼시토닌 호르몬을 생성하는 C세포라고 불리는 갑상선 세포에서 시작됩니다. 혈액 내 칼시토닌 수치가 높아지만 수질암이 조기에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갑상선암 예방 방법
의사는 갑상선암의 대부분의 원인을 확실하게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이렇다할 예방 방법이 없습니다. 따라서 알려진 요인들 중 피할 수 있는 것은 피하고 그럴 수 없다면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어릴 때에는 최대한 방사선을 쐬지 않도록 해야하고 만약 가족력이 있다면 항상 갑상선암을 경계하고 유의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갑상선암 증상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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