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숲 고양이 가격 털빠짐 크기 성격

오늘은 집사들의 로망묘라고도 불리는 노르웨이숲 고양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통해 노르웨이숲 고양이 가격 뿐만 아니라 노르웨이숲 고양이 역사, 성격, 털빠짐, 크기 그리고 노르웨이숲 고양이가 조심해야할 질환 등을 알 수 있으니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노르웨이숲 고양이 역사

노르웨이숲 고양이는 이름에도 알 수 있듯이 노르웨이 원산으로 수백 년, 아마 수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노르웨이숲 고양이는 동화와 전설에도 등장을 하는데 그중 하나는 북유럽 여신, 프레야의 전차를 여섯 마리의 거대한 고양이가 끌었는데 그것이 노르웨이숲 고양이와 유사합니다.

여전히 이 종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는 미스터리로 남아있습니다. 메인쿤과 긴 털을 가진 맹크스가 조상이라는 설도 있으며 러시아의 시베리아 고양이와 관련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노르웨이숲 고양이는 가혹하고 극지방에 가까운 기후에 적응하여 털이 촘촘하게 나며 귀 안쪽에 바람과 눈을 막아주는 긴 털이 나며 털이 풍성합니다.

수세기 동안 노르웨이숲 고양이는 재치로 살아남았습니다. 농부들이 집이나 머무를 곳을 제공하는 대가로 쥐를 잡았습니다. 1938년 오슬로의 한 쇼에서 이 고양이가 전시되었지만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이 종을 품종으로 개발하려는 계획이 중단되었습니다. 다행이고 극소수이지만 노르웨이숲 고양이는 겨우 살아남았고 그 후로 수십 년이 더 걸린 후에야 1977년, 마침내 유럽의 국제 고양이 연맹에 품종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이후 노르웨이숲 고양이는 유럽과 미국에서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노르웨이숲 고양이 성격

온화하고 친근한 성격의 노르웨이숲 고양이는 가족을 좋아하지만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노르웨이숲 고양이는 사람들과 같은 방에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을 하며 아무도 집에 없어도 즐겁게 혼자 지낼 수 있습니다. 가족끼리 있어도 사람 무릎 위에 와서 잘 앉는 고양이는 아니지만 귀나 턱 아래를 만져주는 것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그리고 머리를 맞대고 뺨을 문지르며 보답해줍니다. 노르웨이숲 고양이의 조용한 목소리는 무언가 필요로 할 때, 정시에 저녁 식사를 원할 때만 들을 수 있으며 만약 무시를 하게 되면 그 목소리는 더 상승합니다.

노르웨이숲 고양이는 다른 고양이보다 큰 만큼 활동량 또한 많으며 종종 집에서 도달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지점에서 발견하실 수도 있습니다. 나무타기도 활발하게 잘하며 물에서 낚시하는 것도 개의치 않아합니다. 따라서 수족관이나 잉어 연못 주변에서 노르웨이숲 고양이를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노르웨이숲 고양이는 야외 활동을 좋아하지만 집에서 조용히 사는 것에도 만족을 합니다.

노르웨이숲 고양이는 빠르게 배우고 경계심이 강하며 똑똑하고 독립적인 고양이입니다.

노르웨이숲 고양이 크기

노르웨이숲 고양이는 다른 일반 고양이보다 큰 편입니다. 수컷의 몸무게는 13~22파운드 이상이며 암컷은 다소 작습니다. 천천히 성장을 하며 5세가 되어도 완전히 자라지는 않습니다.

조심해야 할 질병

수세기 동안 북유럽의 혹독한 자연 환경에서 살아남은 탓인지 병치레가 적고 튼튼합니다. 평균 수명은 14~16년이며 이 품종에서는 다음과 같은 질병이 발견될 수 있습니다.

포도당 대사에 영향을 미치는 희귀한 유전성 질환인 글루코겐 축적병 IV가 있는데 이 질병에 걸린 대부분의 새끼 고양이는 출생 후 몇 시간 이내에 사망합니다. 경우에 따라 새끼 고양이는 생후 약 5개월까지 징후를 보이지 않다가 보통 몇 달 내에 사망을 합니다. 감염된 고양이와 보균 고양이를 식별할 수 있는 DNA 검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장을 점진적으로 파괴하는 유전 질환인 다낭성 신장 질환 같은 질병도 발견될 수 있습니다. 노르웨이숲 고양이의 경우 이 질병에 대한 DNA 검사가 제공되지 않지만 생후 10개월이 되면 초음파를 통해 질병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망막 이형성증은 망막에 반점을 일으키지만 고양이의 시력을 악화시키지 않는 눈 결함입니다.

노르웨이숲 고양이 관리

노르웨이숲 고양이의 털은 안쪽은 부드럽지만 겉털은 기름기가 있으며 추운 지역에서 체온유지를 위한 보온 기능 뿐만 아니라 방수기능도 가능합니다. 일주일에 1~2회 노르웨이 숲 고양이의 긴 털을 빗질해줘야 합니다. 엉킬 경우 고양이가 다치지 않도록 부드럽게 펴주시고 목욕은 거의 필요하지 않은 것은 좋은 일입니다.

치주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이를 닦아줘야 하며 매주 칫솔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드럽고 축축한 천으로 매일 눈 안쪽을 닦아 분비물을 제거해줘야 합니다. 감염이 퍼질 위험이 없도록 각 눈에 천의 별도 영역을 사용해야 하며 매주 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귀가 더럽다면 물에 적신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주고 귀 내부 손상 위험이 있는 만큼 면봉을 사용하면 안됩니다.

노르웨이숲 고양이 털빠짐

노르웨이숲 고양이는 털빠짐이 적은 고양이 종류 중 하나이지만 털이 안빠지는 묘종은 잘 없습니다. 노르웨이숲 고양이는 중장모이며 털이 많이 빠지는 종은 아니지만 매일 털이 조금씩 빠지며 봄이나 가을에는 고양이가 털갈이를 하면서 더 많이 빠지게 됩니다. 일주에 1~2회 정도 주기적으로 빗어줘야 집에서 털날림을 조금이라도 방지할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