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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Premier League

에베르통 영입을 노리는 맨시티 / 펩 과르디올라 : 다비드 실바와의 마지막 시즌을 즐기고 싶다

by TrentK 2019.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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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르통 영입을 노리는 맨시티



맨시티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보다 올해가 더 바쁠 것으로 보입니다. 


에베르통은 많은 브라질리언 축구 선수들 처럼 풍부한 재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맨시티는 에베르통을 영입하기 위해 36m 파운드를 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인 맨시티는 에베르통과 2024년 까지 계약을 맺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Gazzetta dello Sport 기자인 니콜라 시라에 따르면 맨시티가 에베르통을 영입하기 원하며 연봉 4m 파운드를 줄 용의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니콜라 시라는 다음과 같이 트위터를 작성하였습니다. 


"맨시티가 40M 유로 + 보너스를 그레미우의 에베르통에게 제시를 하였다. 그는 2024년까지 계약을 맺을 준비가 되었다."


펩 과르디올라의 맨시티는 지난 시즌, 전례 없는 잉글랜드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하였지만 다음 시즌에는 유럽을 정복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라이벌 구단인 리버풀 역시 에베르통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의 영입대상 리스트에 올려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23살의 에베르통은 최근 코파아메리카에서 브라질 국가대표로서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는 2골을 기록하였습니다. 


에베르통은 최근 몇여년 간 그레미우에서 활약을 하였고 아직 23살 임에도 불구하고 200경기 이상을 소화하였습니다. 


맨시티의 공격은 강력하지만 펩 과르디올라는 멈추지 않고 화력을 더욱 더 강화하기 위해 많은 옵션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과 강하게 링크가 나고 있는 르로이 사네가 나갈지 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가브리엘 제주스 역시 세르히오 아구에로에게 밀려 벤치생활을 하여 미래에 대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맨시티는 공격 옵션보다는 수비 쪽에 중점을 맞추고 있으며 해리 맥과이어와 주앙 칸셀루를 최우선타겟으로 보고 있습니다.





마지막 시즌을 남겨둔 다비드 실바에게 펩 과르디올라가 전한 말은?



펩 과르디올라는 페예그리니를 대신하여 맨시티에 왔을 때 뒤늦은 선물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그것은 다비드 실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가 바르셀로나 감독 당시 발렌시아의 다비드 실바를 데려오기 위해 노력했었습니다. 


과르디올라가 전에도 말했듯이 다비드 실바의 가격이 당시 너무나도 비쌌기 때문에 이적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맨시티로 온 펩 과르디올라는 이제 4년 째 다비드 실바와 함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비드 실바는 2010년에 맨시티로 입단하였을 때 그가 축구계에서 성공할 수 있을 지 의심이 있었지만 지능과 재능이 신체적으로 불리한 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으며 이제 10년을 맨시티와 함께하게 됩니다.


다비드 실바가 더 이상 맨시티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것을 발표하면서 펩 과르디올라와 다비드 실바가 함께하는 마지막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우리는 다비드 실바가 남은 마지막 1년을 즐겨야 합니다."


"다비드 실바는 스페인 축구에서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명이었습니다. 그는 맨시티에서 10년 동안 뛰었고 그러한 능력을 꾸준하게 보여주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는 엄청나게 잘 해냈습니다. 다비드 실바는 개인적으로도 저를 도왔고 3년 간 같이 있으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아직 1년이 남았고 또 환상적인 1년을 같이 보내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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