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한 파비안 델프에게 메세지를 남긴 과르디올라 / 이드리사 게예 영입을 원하는 파리생제르망, 맨유도 경쟁

떠난 파비안 델프에게 메세지를 남긴 펩 과르디올라

에버튼은 맨시티의 파비안 델프를 영입하면서 미드필더 쪽을 강화시켰습니다. 

월요일에 에버튼은 파비안 델프를 8.5M 파운드로 영입을 하였다고 공식 발표를 하였습니다. 29살인 파비안 델프가 에버튼으로 합류하는 것은 환상적인 영입입니다. 특히 가격적인 부분에서 말이죠. 그리고 에버튼은 10년 전에 영입을 실패했던 파비안 델프를 영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에버튼이 파비안 델프와 연결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에코에 따르면 모예스 감독 시절에 에버튼은 2009년에 리즈에 있던 파비안 델프를 영입하기 위해 아스톤빌라와 경쟁하였다고 하였습니다.

파비안 델프의 영입으로 그가 에버튼이 유럽대항전에 출전할 수 있도록 그가 가지고 있는 위닝멘탈리티, 그의 능력과 경험, 리더십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파비안 델프가 떠나는 것에 대해 과르디올라 감독은 에버튼과 같은 빅클럽에서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曰

"그와 함께 환상적인 3년을 같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델프는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고, 특히 2년 전, 우리가 리그 우승을 했을 때 우리 팀을 많이 도와주었습니다."

"델프는 주로 미드필드 지역에서 뛴 선수이지만 여기서 풀백으로 뛰었습니다. 저희 클럽, 모든 스태프, 모든 동료들은 그가 에버튼과 같은 빅 클럽에서 최선을 다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델프는 아스톤빌라에서 2015년에 맨시티에 합류하였습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가 클럽에 있을 당시는 멀티플레이어로 활약을 하였습니다. 그는 과르디올라 밑에서 많은 경기를 왼쪽 풀백을 뛰었습니다. 

이제 마르코 실바가 파비안 델프를 어떻게 사용할 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

이드리사 게예 영입 원하는 파리생제르망, 맨유 또한 관심

Le Parisien에 따르면 에버튼 미드필더, 이드리사 게예가 1월 이적시장에 파리생제르망 합류에 실패한 후 올 여름에 입단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습니다. 

맨유와 다른 클럽들 역시 29살의 이드리사 게예의 영입 전에 뛰어들었지만 파리생제르망은 자신들이 영입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예는 세네갈 국가대표로써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였고 금요일 결승전에서 알제리와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파리생제르망은 이드리사 게예에 대한 관심을 다시 보이기 시작했고 마침내 에버튼과의 협상을 시작하였습니다. 게예 또한 이적을 원하고 있습니다. 

게예는 자신의 미래를 다음 주에 결정할 것이고 에버튼 또한 그의 이적을 막지 않을 것으로 보이면서 이적 속도가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맨유 또한 이드리사 게예를 영입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올드트래포드에서의 폴 포그바의 미래에 대한 최종 결정이 영입을 할지 말지에 대해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맨유로 이적보다 챔피언스리그에 주기적으로 나가면서 리그 우승 가능성이 매우 큰 파리생제르망을 이드리사 게예가 선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마르코 실바는 게예가 떠나게 되면 대체자를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내용이 유용했으면 구독하기와 하트 꾹~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