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실바 : 나는 매과이어도 발전시켰어 / 에버튼은 쿠코 마르티나를 센터백 옵션으로?

마르코 실바 : 매과이어, 로버트슨 처럼 우리 센터백들도 발전시킬 수 있다

마르코 실바 감독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센터백을 데려오는 것에 실패한 후 해리 매과이어를 도운 것처럼 에버튼의 센터백 선수들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에버튼은 커트 주마를 완전 영입하고 싶어하였지만 첼시는 영입 금지를 당하면서 주마 판매를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에버튼은 맨유의 마르코스 로호나 첼시의 유망주, 토모리를 임대영입하려고 하였지만 그것 또한 협상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마르코 실바 감독은 이제 세명의 센터백과 함께 시즌에 돌입해야합니다. 마이클 킨, 예리 미나 그리고 메이슨 홀게이트가 그 선수들입니다. 또한 이번에 25m 파운드로 영입한 장-필립 바민 역시 센터백으로 뛸 수 있는 자원입니다. 하지만 마르코 실바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허둥지둥 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2017년에 헐시티 감독 당시, 실바는 현재 수비수로써 최고 이적료를 갱신한 해리 매과이어와 유럽 최고의 왼쪽 풀백으로 성장한 로버트슨과 함께한 적이 있습니다. 그는 그러한 발전을 킨, 미나 그리고 홀게이트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르코 실바 曰

"저는 여기에 프리미어리그나 컵에 도전하기 위해 저희 팀을 더 발전시키려고 왔습니다. 잉글랜드 내를 보시면 헐시티가 어떠한 선수들을 팔았는지 보세요. 로버트슨과 매과이어입니다. 그것이 제 일입니다."

"제가 헐시티에 왔을 때 매과이어는 전혀 뛰지 못했었습니다. 저는 이것을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선수들을 발전시키는 것이 감독의 일이기 때문이죠."

"제가 오기 전의 킨을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지금 성장한 것을요. 저번 시즌 주마가 어땠는 지를 보세요. 이제 미나가 발전할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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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코 마르티나가 센터백 옵션이 될 수 있다?!

에버튼은 여름 이적시장에 센터백을 데려오는 것에 실패를 하였으며 이제 마르코 실바의 센터백 옵션은 마이클 킨, 예리 미나 그리고 메이슨 홀게이트가 남았습니다. 홀게이트는 프리시즌간 계속해서 좋지못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마르코 실바 감독은 마이클 킨이나 예리 미나가 부상을 당했을 때 대체 자원에 대해 고민이 많을 것입니다.

깁슨 또한 프리시즌에 기회를 받기도 하였지만 쿠코 마르티나 역시 또 다른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마르티나는 지난 시즌 임대생활을 하였지만 2019/20 시즌을 앞두고 등번호 30을 부여받았습니다. 

트랜스퍼마켓에 따르면 마르티나는 커리어에서 센터백으로 54경기를 뛰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르티나는 에버튼에서 센터백으로 출전한 적은 없습니다. 29살의 마르티나는 지난 시즌 페예노르드에서도 종종 센터백 역할을 맡곤 했습니다. 

마르티나는 2018년 3월 이후로 에버튼 옷을 입고 뛴 적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여름에 다른 팀으로 가지를 못했습니다. 마르코 실바는 마르티나를 콜먼의 백업으로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대신에 지브릴 시디베를 임대영입하였습니다. 

과연 마르티나가 마지막 기회를 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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