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 이적에 실패하자 분노한 윌프리드 자하와 마르코스 로호

이적 무산 윌프리드 자하, 클럽에 분노

이적시장 마감날에 에버튼으로 이적이 불가해진 크리스탈팰리스의 윌프리드 자하는 분노하였다고 보도하였습니다. 클럽에 이적 요청까지 한 윌프리드 자하였지만 크리스탈팰리스의 회장, 스티브 패리쉬는 클럽의 스타를 파는 것을 거부하였고 여전히 크리스탈팰리스에 남겨지게 되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에버튼은 그를 영입하기 위해 팰리스 측에 몇번 접촉을 하였지만 답을 받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고 팰리스는 자하를 팔지 않기 위한 입장을 굳혔으며 클럽의 자산인 윌프리드 자하를 붙잡기로 결정했다고 하였습니다. 

윌프리드 자하는 팰리스를 탈출하는 것을 절실히 바랬으며 수요일에 이적을 하기 위해 이적요청서를 클럽에 제출하였습니다. 하지만 팰리스는 에버튼의 거대한 오퍼를 거절하였고 이적시장 마감날에 에버튼이 영입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팰리스의 감독, 로이 호지슨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로이 호지슨 曰

"윌프리드 자하는 떠나고 싶어했지만 클럽이 충분하다고 생각할 만한 오퍼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그가 떠날 수 없었습니다. 저는 자하와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오늘 그 이야기를 하기에는 적절한 날이 아닌 것 같네요."

크리스탈팰리스는 이전에 윌프리드 자하에 대한 아스날의 40m 파운드 제시를 거절하였으며 에버튼 또한 몇번의 제안을 했었습니다. 제일 높았던 금액은 70m 파운드의 돈과 센크 토순 임대, 그리고 제임스 맥카시 이적이 포함된 딜이였습니다. 하지만 크리스탈팰리스는 오직 100m 파운드 현금을 원헀으며 에버튼행은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크리스탈팰리스는 겨울 이적시장에 다시 한 번, 윌프리드 자하의 거취에 대해 생각해볼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그가 여름이적시장과 같은 관심을 에버튼으로부터 받을 것인지는 우려가 됩니다. 

로이 호지슨 曰

"저는 윌프리드 자하가 남아서 물론 기쁩니다. 그가 최근 2시즌 간 활약을 이번 시즌에도 기대합니다."

"그가 떠나고 싶어했지만 그것이 잘 되지는 않았습니다. 윌프리드 자하는 저희가 존중하는 선수이며 자하 역시 우리를 존중해줬으면 좋겠고 다시 돌아와서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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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협상에 실패하자 분노한 마르코스 로호

맨유의 수비수, 마르코스 로호는 에버튼으로 이적이 무산되자 무척 화가 났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마르코스 로호는 최근 2시즌 간, 맨유에서 오직 18경기 밖에 뛰지를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맥과이어가 영입되면서 올드트래포드를 떠나라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마르코스 로호 임대와 관련해서 에버튼과 협상이 시작되었지만 맨유가 태도를 바꾸면서 거래가 무산되었습니다. 

에버튼은 이적시장 마지막 날에 매티 페닝턴을 헐시티로 임대를 보내고 베시치를 셰필드로 임대를 보냈습니다. 또한 이적시장 마감 직전에 아스날의 이워비를 35m 파운드로 영입을 하였습니다. 

에버튼은 이워비 영입을 위해 처음에는 3m 파운드를 제시하였지만 실패를 하였고 2번째 제안을 아스날이 승낙하면서 데려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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