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tball/Players

에당 아자르의 축구 스토리! - 프리미어리그 선수 소개

by TrentK 2019. 8. 2.
반응형
[선수소개] 이제 레알마드리드의 에이스! 에당 아자르 


 

이름 : 에당 아자르

출생년도 : 1991년 1월 7일

나이 : 28

국적 : 벨기에

키 : 175cm

 

 

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선수는 바로 이번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한 월드클래스 윙어, 에당 아자르입니다. 아자르는 상대 수비수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며 그의 드리블과 플레이메이킹은 프리미어리그 독복적인 수준이였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에당 아자르의 라이프 스토리에 대해 보시겠습니다.

 

 

"유소년 당시..."

 

 

아자르는 1991년 1월 7일에 태어났으며 아버지 티에리 아자르와 어머니 카린 아자르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보는 프로 축구선수였으며 어머니 카린 역시 스트라이커로 뛰는 프로 축구 선수였습니다.

 

에당 아자르는 4살 때 축구를 시작하였으며, 고향 팀인 Royal Stade Brainois 에서 뛰었습니다. 코치는 단번에 에당 아자르의 재능을 알아보았고 아자르는 거기서 8시즌을 함께 했습니다. 13살에 투비즈로 옮긴 에당 아자르는 릴의 스카우터 눈을 사로잡았고 릴은 에당 아자르를 데리고 가기 위해 부모님을 만나 설득시켰습니다.

 

 

"릴에서 터진 아자르의 재능"

 

아자르는 2005년에 릴에 합류를 하였고 지역 스포츠 스쿨에서 2년 간 트레이닝을 받았습니다. 그는 릴과 첫 프로계약을 2007년 5월 28일에 3년 계약으로 시작하였습니다. 16살에 프로생활을 시작한 아자르는 2010-11시즌, 역대 최연소 최우수 선수로 뽑히며 프랑스 리그를 점령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활약으로 아스날과 레알마드리드로부터 관심을 받았지만 2년 연속 우승을 하기 위해 릴에 남게 됩니다. 2011-12 시즌에는 38경기 20골 18도움을 기록하면서 2년 연속 MVP에 선정이 되지만 팀은 3위를 기록하게 되었고 아자르는 더 큰 무대로 가기 위해 이적을 결심하게 됩니다.

 

 

"첫 A매치 데뷔"

 

아자르는 벨기에 U17, U19 국가대표를 거쳤고 벨기에 성인 국가대표는 2008년 11월에 데뷔를 하게 됩니다. 아자르는 2011년 10월 7일에 열린 카자흐스탄과의 친선전에서 A매치 첫 데뷔골을 하였습니다.

 

 

"프리미어리그로 온 아자르"

 

 

2012년 여름, 아자르는 프리미어리그 강호, 첼시로 32M 유로에 이적을 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토트넘이 아자르 영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토트넘으로 갈 것으로 보였지만 결국 첼시를 이적하게 되면서 첼시에서 등번호 17번을 받게 됩니다.

 

데뷔전인 커뮤니티쉴드에서 아자르는 너무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의 많은 비난이 있었지만, 12-13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위건을 상대로 2도움을 기록하면서 경기 MVP 로 선정되었습니다. 아자르는 초반 3경기에서 1골 6어시스트라는 엄청난 기록을 보여주었고 매번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자르는 데뷔 시즌에 마타와 함께 첼시 공격진의 핵심역할을 맡았고 아자르의 영입은 첼시에게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데뷔 첫 시즌만에 아자르는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볼보이가 시간을 지연한다는 이유로 볼보이의 복부를 발로 차버리는 행동을 하면서 3경기 정지를 먹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13-14시즌에는 피파 발롱도르 23인에 뽑히는 활약을 하였지만 루이스 수아레즈가 리버풀에서 미친 활약을 하면서 P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지는 못하였습니다. 대신 아자르는 PFA 올해의 영 선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15년, 아자르는 첼시가 EPL 리그 우승과 리그 컵 우승을 할 수 있도록 도왔고 P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17년에 아자르는 다시 한 번,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 아래에서 EPL 우승을 도왔습니다.

 

2018/19 시즌에 새로운 감독, 사리 체제에서 첼시는 리그 3위, 그리고 유로파리그 우승을 기록하였습니다. 아자르는 해당 시즌에 첼시의 공격을 캐리하는 모습을 보였고 공격 진에서 만약 아자르가 없다면 무기력했던 첼시였습니다. 아자르는 무에서 유를 만들 수 있는 그런 선수였습니다. 그는 동료 선수들 부진 속에서 16골 15도움을 올리며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개인통산 최다 골과 최다 도움을 동시에 달성하였습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아자르는 주장완장을 차고 경기를 치뤘으며 벨기에가 월드컵 3위로 마칠 수 있도록 좋은 활약을 하였습니다. 벨기에는 결국 프랑스에게 져서 우승의 꿈을 이루지는 못하였지만 아자르는 3,4위전에서 잉글랜드를 상대로 골을 기록하면서 3위로 끝낼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2019년, 레알마드리드로 이적!"

 

 

사리감독은 첼시를 떠났고 아자르도 레알마드리드로 이적료 1억 파운드에 떠나게 되었습니다. 아자르는 레알마드리드와 2024년까지, 총 5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과연 다음 시즌, 아자르는 레알마드리드에서 어떤 활약을 해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내용이 유용했으면 구독하기와 하트 꾹~ 눌러주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