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틸레만스 영입전에 뛰어든 맨시티, 다비드 실바 대체하나?

맨시티, 유리 틸레만스 영입 경쟁에 뛰어들다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가 AS 모나코의 미드필더, 유리 틸레만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유리 틸레만스는 이번 시즌에 레스터시티로 임대를 와서 꽤나 인상적인 활약을 하였고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 이적 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유리 틸레만스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약 40M 파운드가 필요할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맨시티는 맨유, 토트넘 훗스퍼, 아스날과 같은 팀들과 치열한 경쟁을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다비드 실바, 맨시티 떠나나?

맨시티의 레전드라고 할 수 있는 다비드 실바가 다음 시즌 맨시티를 떠날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비스 실바의 이탈은 맨시티에게 아주 큰 타격을 입힐 가능성이 있습니다. 

스페인 언론에따르면 다비드 실바는 중동 쪽에서 2년 계약에 엄청난 연봉의 오퍼를 받은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33살의 다비드 실바는 4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2번의 FA컵 우승, 4번의 리그컵 우승을 달성하였습니다. 

다비드 실바의 불투명한 미래 때문인지 맨시티는 이미 다비드 실바의 대체자를 찾는 필요한 단계를 거치고 있습니다. 

비록 케빈 데브라이너, 베르나르두 실바와 같은 클럽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미드필더 옵션이 있지만 여전히 피치 중심에서 더 많은 확신을 줄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합니다. 

그 점에서 틸레만스는 그의 장점을 감안할 때 아주 이상적인 영입이 될 수 있습니다. 비록 유리 틸레만스가 다비드 실바를 대체할 만한 선수가 아니지만 공을 가로채고 소유하는 그의 능력은 맨시티의 미드필더 진에 또 다른 차원을 더할 수 있을 것입니다. 

틸레만스는 어떤 선수인가?

벨기에 국적의 유리 틸레만스는 경기 당 1.3개의 태클을 성공하였고 60퍼센트의 정확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경기당 평균 1번의 클리어런스가 있었으며 이 지표는 그의 수비적인 공헌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틸레만스가 뛰어난 미드필더인 이유는 경기장 거의 모든 영역을 커버할 수 있다는 능력때문입니다. 틸레만스는 공을 아주 잘 다루며 많은 압박 속에서도 공을 운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그의 능력은 펩 과르디올라가 지휘하는 맨시티의 볼 소유를 기반으로 한 축구에 아주 효율적일 것으로 예상 됩니다. 

더해서, 22살의 틸레만스는 중거리 슈팅을 아끼지 않습니다. 이번 시즌 틸레만스는 평균 2.4번의 슈팅이 있었고 그 중 2개가 18야드 이상의 거리에서 나왔습니다. 이것은 페널티 박스안으로 서서히 조여가는 맨시티의 공격에 또 다른 옵션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틸레만스는 새로운 오퍼를 맨시티에게 받을 수도 있으며 아직 22살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맨시티의 똑똑한 장기적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틸레만스는 안더레흐트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렸었습니다. 그는 AS모나코에 합류하기 전에 안더레흐트에서 리그 13골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프랑스에서는 잘 풀리지 못하였으며 겨울 이적시장에 레스터시티로 임대를 와 활약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