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변의 원인 7가지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혈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한번이라도 볼 일을 봤는데 피가 같이 나와 놀랬던 적이 있나요? 의학에서 피가 묻은 대변과 같은 증상을 일반적으로 여러 원인에 기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변의 혈액은 일반적으로 피가 붉거나 적갈색으로 나타나며 위장관의 어딘가에서 출혈을 나타냅니다. 혈액이 상부 위장관에서 나와 소화되어 나오는 경우 흑색의 타르 같은 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혈변이 나올 수 있는 10가지 원인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혈변의 원인 1. 상부 GI 출혈
모든 외과의가 증명할 수 있듯이 하부 출혈의 가장 흔한 원인은 상부 GI 출혈입니다. 상부 위장관 출혈이 있는지 위해서는 위장병 전문의가 내시경 검사를 수행해야 합니다.
혈변의 원인 2. 항문 균열
항문 균열은 성인에게서도 발생하지만 이러한 균열은 유아가 혈변하는 가장 흔한 원입니다. 항문 균열은 항문 피부를 늘린 후 시각화 되는 피부 균열입니다. 다행히 항문 균열은 보통 저절로 자연 치유가 됩니다. 크림이나 바셀린을 바르면 통증과 불편함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혈변의 원인 3. 폴립
일반인이 쉽게 접하기 힘든 용어인 폴립은 장으로부터 투영을 의미합니다. 조직학 및 표현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폴립이 있습니다. 선종성 용종은 폴립 중 매우 흔하며 50세 이상 성인의 약 25%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대장암의 대부분의 경우에는 선종성 용종에서 발생합니다. 대장암은 미국에서 암 관련 사망 중 3번째로 높은 주요 원인입니다. 하지만 선종성 용종은 의학이 발전함에 따라 수술러 제거할 수 있으며 잠재적인 확산을 제한하기 위해 약을 먹을 수 있습니다.
혈변의 원인 4. 치질
치질은 항문에서 확장될 수 있는 부어오른 혈관입니다. 볼일을 보고 휴지로 닦았을 때 피가 비치는 가장 흔한 원인이 치질입니다. 섬유질이 충분치 않거나 오래 앉아 있는 경우 치질읭 원인이 되고 변비, 설사, 임신, 가족력 등도 이와 관련이 있습니다.
혈변의 원인 5. 혈관형성이상
소화기 내 소혈관의 이상을 혈관형성이상이라고 하며 이것은 말기 신장 질환, 폰 빌레브란트병, 말기신부전과 관련이 있습니다. 위치에 따라 혈관형성이상은 내시경 제거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다른 치료법으로는 호르몬 요법, 주기적인 수혈, 철분 보충제가 있습니다.
혈변의 원인 6. 염증성 장 질환
염증성 장 질환은 장의 염증을 유발하는 자가 면역 질환의 일반적인 용어입니다. IBD라고 불리며 이것의 가장 흔한 2가지 유형은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입니다. IBD에 대한 치료에는 스테로이드 및 면역 조절제를 포함한 약물과 수술이 있습니다. 최근 약물 개발 덕분에 IBD 수술이 필요한 환자가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혈변의 원인 7. 게실병
게실병에는 게실증과 게실염, 2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둘 다 통증을 동반할 수 있으며 대변에 혈액이 묻어나올 수 있습니다. 게실증은 신체기관 벽에 생기는 작은 주머니인 게실에 장 내용물이 들어가 낭이 장 벽 밖으로 튀어 나온 상태를 말합니다. 여기서 염증을 일으키게 되면 게실염이 발생합니다.
이상으로 혈변의 원인 7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위와 같이 혈변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인 중 일부는 치질이나 항문 균열처럼 목숨에 무해하지만 암과 같은 다른 원인은 더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대변에 피가 묻어나오는 경우에는 의사를 만나서 상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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